[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BGF리테일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9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1%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천3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1% 감소한 493억원으로 집계됐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며 유동인구의 증가, 5차 국민지원금 지급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며 "도시락 등 간편식품 업그레이드, 차별화 협업 상품 확대, 대용량 상품 모바일 판매 등의 운영 전략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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