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4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전세계 앱 매출 6위에 올라선 '픽코마'는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이 52% 증가했다"며 "일 평균 열람자와 인당 결제액도 이번 분기 두자릿수 성장했다"고 말했다.
여민수 대표는 "카카오재팬은 픽코마의 성장 방정식을 글로벌로 넓혀, 11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오리지널 IP와 함께 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스토리 비즈니스와 아시아, 북미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시장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으며 내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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