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쿠팡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풀필먼트 구축'과 '새벽배송'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일 쿠팡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0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지스틱스 부문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SCM 산업대상은 공급망 관리 시스템(SCM, Supply Chain Management)의 확산과 정착을 고취하기 위해 성공적인 업적을 이룬 기업과 개인에게 한국 SCM 학회가 주는 상이다.
쿠팡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전국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농수축산민에게 새로운 판로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고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객에게는 새벽·당일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쿠팡은 2014년 로켓배송을 선보인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국 30여개 도시에 100여개 이상의 독자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다.
또 쿠팡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직매입 시스템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쿠팡은 지금껏 해온 것처럼 전국 물류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는 "쿠팡은 전국 물류 인프라 확대에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 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성장과 상생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쿠팡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직매입 시스템은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쿠팡과 함께하는 판매자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협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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