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드라마 '검은 태양' 스핀오프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오리지널 '검은 태양'에 이어 오늘부터 스핀오프 '뫼비우스: 검은 태양'을 독점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스핀오프는 총 2부작으로 이날과 내일 양일간 밤 10시 MBC 본 방송 종료 직후 공개된다.
웨이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본편보다 과감한 액션과 상세 장면이 더해진 '검은 태양' 무삭제판을 OTT 독점 공개하고 있다.
'검은 태양' 프리퀄 격인 '뫼비우스: 검은 태양'은 박하선이 연기한 '서수연' 캐릭터를 중심으로 본편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담는다. 블랙 요원 장천우(정문성 분)와 서수연의 인연, 도진숙 해외 파트 차장(장영남 분)의 과거 등을 풀어낸다.
임창혁 웨이브 국내편성사업부 책임매니저는 "앞서 '검은 태양' 무삭제판이 신규 유료 회원을 월등히 견인하며 종영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만큼 스핀오프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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