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이해충돌방지 이행 윤리헌장 개정 선포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이해충돌방지 의무 이행 및 실천을 위해 윤리헌장을 개정하고, 정한근 원장과 오맹원 노동조합위원장이 노사공동으로 지난 27일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선포식에서 KCA는 내년 5월 19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이해충돌 방지 실천방향을 제시하고, 더불어 갑질과 괴롭힘 근절,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안전과 환경경영 이행 등을 포함하여 윤리헌장을 개정했다.

또한, KCA는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직원 이해도 향상을 위해 카드뉴스와 청렴소식지 배포와 동시에 전문가 초빙 교육과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의 이해충돌방지 의무 이행과 다짐을 위해 전 직원 서약을 실시했다.

정한근 KCA 원장은 “앞으로도 이해충돌방지 의무의 적극 이행을 위해 윤리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원칙을 준수할 것이며, 청렴한 상호존중문화 조성에 힘써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