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전남 나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 투시도를 공개했다. 단지 바로 앞 영산강 조망이 가능한 리버뷰 아파트로 조성했다.
22일 GS건설은 내달 분양 예정인 전남 나주 송월동 일대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의 모습을 가늠할 수 있는 투시도를 선보였다. 영산강과 인접해 있고 단지 앞 조망권이 크게 방해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79㎡ 1천554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54가구 ▲84㎡ 1천54가구 ▲116㎡ 328가구 ▲131㎡ 5가구 ▲132㎡ 8가구 ▲179㎡ 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 서측으로 금성산 자락이, 남측으로 영산강이 흐르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일부 동에서는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바로 남측 도보권에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농구장, 축구장, 실내수영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나주 종합스포츠파크가 있다. 야구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을 갖춘 영산강 둔치체육공원도 있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우선 KTX 나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광주 송정역이 약 10분, 서울 용산역, 수서역까지 약 2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빛가람로, 13번국도 등이 있어 차량을 통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와 광주시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나주점), 나주시청, 나주법원, 나주세무서, 나주 문화예술회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등 나주 도심의 주요편의시설들이 반경 약 1㎞ 이내에 있다.
한편, 나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자격 규제도 덜하다. 나주시를 비롯해 전남과 광주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을 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없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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