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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청정성 강화 고급휘발유 '솔룩스 플러스' 출시


연료 연소과정서 발생하는 엔진 내 찌꺼기·유해 배기가스 발생 감소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SK에너지가 '청정성'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고급휘발유 제품을 선보였다.

SK에너지는 기존 브랜드명인 'Solux(솔룩스)'에 'Plus+(플러스)'를 더한 'Solux plus+(솔룩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SK에너지가 '청정성'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고급휘발유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SK에너지]
SK에너지가 '청정성'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고급휘발유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SK에너지]

국내 차량용 연료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보급·수요 확대로 정체돼 있으나, 고급 휘발유 시장은 고급·수입 차량에 대한 판매 급증 등의 영향으로 판매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다.

차량용 연료의 청정성이 높아지면 연료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엔진 내 찌꺼기가 감소된다. 이를 통해 ▲엔진 보호와 수명 연장 ▲엔진 출력과 연비 개선 ▲소음 감소 등 내차 보호와 성능 개선 효과가 있다. 또한 유해 배기가스 발생을 감소시켜 환경 보호 측면에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SK에너지는 이번 Solux Plus+ 리뉴얼 출시로, 고성능 차량을 운전하는 기존 고급 휘발유 고객뿐만 아니라 내차 보호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일반 운전 고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종훈 SK에너지 P&M CIC대표는 "SK에너지는 친환경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주유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친환경에너지솔루션과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지속 개발·추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제품은 고급 휘발유를 취급하는 전국 SK주유소에서 주유할 수 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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