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국타이어가 스피드메이트 전용 타이어를 만들어 공급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8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플렉스 본사에서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와 전용 상품 '로드메이트' 타이어 공급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피드메이트 전용 상품으로 운영되는 로드메이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다. 2가지 패턴으로 선보이며 14인치부터 19인치까지 라인업을 갖춰 다양한 차량에 장착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로드메이트 공급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상품명만 보고도 타이어의 성능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재정립하는 등 고객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EV' 규격을 확대 출시하고, 눈길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사계절 타이어 '키너지 올웨더'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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