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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594명…연휴 뒤 확산 우려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594명 늘며 누적 33만1천519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천59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1천560명, 해외 유입 34명이다.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국내 신규 확진자 1천560명 중 ▲서울 579명 ▲경기 541명 ▲인천 94명 등 1천214명의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1명 ▲대구 48명 ▲광주 23명 ▲대전 10명 ▲울산 9명 ▲세종 4명 ▲강원 18명 ▲충북 72명 ▲충남 30명 ▲전북 10명 ▲전남 5명 ▲경북 45명 ▲경남 34명 ▲제주 7명 등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천779명으로 총 29만6천708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3만2천23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2천575명(치명률 0.78%)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377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1만766명이 신규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로써 총 3천992만919명(인구 대비 접종률 77.7%)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0만3천426명으로 총 3천42만6천399명(인구 대비 접종률 59.3%)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보건 당국은 그러나 이번 한글날 연휴로 확진자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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