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에어서울이 주중 정기 항공권 '민트패스' 일반권과 함께 신제품 '민트패스 골프'를 추가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민트패스 골프는 전국적인 골프 열풍에 맞춰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김포~제주, 김포~부산(김해), 부산(김해)~제주 등 에어서울 국내 전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패스 가격은 편도 기준 6회 탑승이 14만9천원, 10회 탑승이 19만9천원이다. 골프백(캐디백) 위탁수하물 서비스(1개), 수하물을 가장 빨리 찾을 수 있는 우선 수하물 서비스, 현장 선호 좌석 지정(민트존 포함)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여행객을 위한 민트패스 일반권(민트패스 D)도 판매한다. 편도 기준 6회 탑승이 9만9천원, 10회 탑승이 15만9천원이며, 자유이용권처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무제한 패스는 19만9천원이다. 무제한 패스는 300개 한정 판매한다.
새롭게 판매되는 민트패스는 10월 18일부터 2022년 1월 20일까지 주중(월요일~목요일)에 사용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과 2022년 1월 1일을 제외하고는 원하는 모든 날짜에 사용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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