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미국 시장 공략을 앞둔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의 티저 광고를 현지 TV 방송에서 방영했다고 5일 발표했다.
쿠키런: 킹덤은 오는 10월 8일 적용되는 영어 보이스 콘텐츠와 대대적인 미국 캠페인의 성공적인 전개를 위해 사전 마케팅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주요 타겟 대상으로 접근성과 화제성을 높이는 현지 TV 방송에서 티저 광고를 처음 방영했다.
티저 광고는 쿠키런 세계관과 마녀의 오븐에서 탈출한 쿠키들이 어둠의 세력과 대적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애니메이션 영화의 예고편과 같은 강렬하고 빠른 전개로 만화 선호군과 게이머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티저 영상과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도 선보였다. 앞서 영어 보이스 콘텐츠를 책임질 성우진을 선정할 당시, 유명 인플루언서를 참여시키고 이들과 연계한 티징 활동을 기획해 인플루언서 팬층도 집중 공략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오는 10월 8일부터 메인 TV 광고와 인플루언서 콜라보, 브랜드 협업, SNS 채널 활용한 바이럴, 팬 소통형 콘텐츠, 주요 지하철역 옥외광고 등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한다. 데브시스터즈는 그간 쌓아온 해외 시장 공략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의 전국적 관심과 매출 성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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