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금호건설이 제주 애월에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금호건설은 지난달 29일 제주시애월지역주택조합 및 광령조합과 '제주더힐테라스 공동주택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층, 14개 동으로 20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67㎡, 73㎡, 84㎡ 타입으로 구성되며, 제주도 내 인기 지역 애월읍(광령리 268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내달 착공해 2023년 8월 입주할 예정이다. 전체 공사비는 614억원이다.
금호건설이 제주에 공급하는 첫 프리미엄 주거단지인 만큼 고급스러운 감성과 첨단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라산과 바다가 보이는 조망에 탁 트인 조망권 설계로 고품격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단지는 생활인프라와 교통, 교육환경 여건을 두루 갖췄다. 제주 신도심에 속하는 노형동과 연동에 인접해 제주공항, 대형마트, 영화관, 제주도청, 관공서 등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을 거치는 평화로는 신도심은 물론 구도심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글로벌 교육특구인 제주영어교육도시까지 편리하게 통학이 가능하며, 한라산, 애월항, 곽지해수욕장 등 자연명소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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