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전북 익산 원광대학병원에 단말위협 탐지·대응(EDR) 솔루션은 구축한다고 5일 발표했다.
!['지니안 인사이츠 E' 제품 문구 [사진=지니언스]](https://image.inews24.com/v1/66df2ded4f90e9.jpg)
1980년 설립된 원광대병원은 권역 외상센터, 권역 응급 의료센터, 응급 의료 전용헬기, 전북권역 심뇌혈관 질환 센터, 다인용 고압산소치료 챔버 등의 퀸터플(5중) 응급 의료 체계를 갖춘 상급종합병원이다.
앞서 해당 병원은 환자 중심의 논스톱 진료와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전산정보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최근에는 의료정보 시스템(EMR·OCS)과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 부문에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를 2회 연속 인증 받기도 했다.
이번 EDR 솔루션 도입을 통해 랜섬웨어, 지능형 지속공격(APT) 등 여러 사이버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지니언스 EDR 솔루션인 '지니안 인사이츠 E'는 악성코드 유입·감염, 취약점을 악용한 침입 탐지, 이상행위와 위협 등을 실시간 추적해준다. 사용자 단말의 가시성을 확보, 이를 기반으로 위협 조사·대응도 가능하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지니언스의 EDR 솔루션은 검증된 단말 안정성, 글로벌 수준의 위협탐지 역량,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력이 강점"이라며 "원광대병원의 안전한 의료 서비스 체계 완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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