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하이트진로와 '어른이' 공략…'진로 두꺼비' 제품 만든다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와디즈와 하이트진로가 손잡고 '진로 두꺼비' 제품을 선보인다.

28일 와디즈는 정보제공(IP) 제품화 사업 지원 프로그램 '팬즈메이커'의 새로운 파트너로 '진로 두꺼비'를 선정했으며 이를 위해 캐릭터를 입힌 아이디어 제품 개발 및 출시할 메이커를 찾는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론칭한 '팬즈메이커'는 매월 새로운 파트너와 협업해 인기 캐릭터를 입힌 제품을 출시할 메이커를 공개 모집하고 제품 개발부터 펀딩 출시까지 돕는 IP 제품화 사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업은 7월 아이코닉스의 '잔망루피'를 시작으로 8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를 이은 세 번째다.

와디즈 펀딩으로 IP 제품을 출시하면 ▲재고 부담 없이 상품화가 가능하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메이커들과의 협업이 가능하며 ▲정식 출시 전 캐릭터 팬과 소비자에게 피드백을 받는 등 사전에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