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진열혈강호'의 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진열혈강호는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현지 퍼블리싱은 동남아시아 게임사인 아시아소프트가 맡았다.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의 태국, 베트남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진열혈강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최적화된 게임 서비스 제공과 초반 이슈 몰이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명근 엠게임 사업전략실장은 "태국에서 15년간 서비스됐던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IP 파워와 현지 퍼블리셔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더해져 진열혈강호의 흥행이 기대된다"며 "태국에서 국민게임이 될 수 있도록 정식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와 풍부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열혈강호는 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초 베트남 지역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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