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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학회 '지역 케이블 채널의 지원과 역할 강화' 세미나


SO지역 채널이 지역 내에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 논의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케이블방송의 지역성 강화와 지원방안을 논의할 장이 마련된다.

한국언론학회(회장 양승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지역 케이블 채널의 지원과 역할 강화 세미나'를 연다고 23일 발표했다.

최근 부산광역시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마련되는 등 지역 미디어로서 케이블TV의 역할 강화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 가운데 열리는 세미나는 이러한 제도적 변화를 기반으로 케이블TV의 지역 채널이 지역 내에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의 사회는 조성겸 충남대 교수, 발제는 남인용 부경대 교수가 맡는다. 발제를 통해 남인용 교수는 케이블 TV의 지역미디어로서의 역할 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 사례, 다양한 지역 서비스 구현 및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자로는 김경환 상지대 교수, 송종현 선문대 교수, 주정민 전남대 교수, 안차수 경남대 교수 등 각지역 케이블방송 연구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지역미디어로서의 케이블TV의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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