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하는 문회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참고인이 의결됐다.
게임업계에서는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이 증인으로 확정됐으며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23일 국회 및 게임업계에 따르면 문체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 참고인을 의결했다.
문체위는 오는 10월 1일로 예정된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강신철 게임협회장을 소환해 확률형 자율규제 강화 방안의 실효성 등을 물을 예정이다.
참고인으로 부른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에게는 확률형 아이템의 문제 등에 대해 문의할 것으로 보인다.
핵심 관심사였던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이번 증인, 참고인 명단에는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김 대표가 국정감사 기간 중에도 증인으로 불려나올 가능성은 남아 있다. 문체위가 오는 10월 14일과 21일로 예정된 게임물관리위원회 및 종합감사 7일 전에 출석 요구서를 송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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