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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추석 맞아 지역사회 이웃 위한 나눔 실천


아동복지시설 및 서울지역 쪽방촌 어르신 위한 물품 전달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세븐일레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세븐일레븐 임직원들이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임직원들이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지난 16일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경영주 자녀와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 300세트를 과자선물세트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2곳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매년 진행하던 경영주 자녀캠프를 대신해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경영주 자녀들와 임직원 140여명은 집으로 마스크 스트랩 키트를 전달받아 비대면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 세븐일레븐은 서울지역 쪽방상담소 5곳에도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후원물품 6천여개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간편국, 과자, 건강음료 등으로 구성됐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상생협력담당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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