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GS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2일 개최된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임시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 68-119번지 일원 4만 6천610.5㎡ 부지에 지하6층~지상 57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1천937세대, 오피스텔 703실 및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7천183억원이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를 부산역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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