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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진원생명과학,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승인에 강세


'GLS-1027'(제누졸락)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132명 대상 다국가 임상시험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진원생명과학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GLS-1027'(제누졸락) 임상2상을 식품의약국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GLS-1027'가 식약처로부터 임상2상을 승인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GLS-1027'가 식약처로부터 임상2상을 승인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9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8.04% 오른 3만8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GLS-1027' 임상 2 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GLS-1027'은 면역조절제로 개발 중인 제품으로, 이번 2상 임상시험은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안전성, 유효성을 탐색하기 위한 다국가 임상시험이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식약처에서 2상 임상승인을 받게 됨에 따라 미국, 푸에르토리코, 북마케도니아에서 승인을 받아 진행 중인 GLS-1027의 글로벌 임상연구에 고대 구로병원을 포함한 한국의 임상기관도 참여하게 되어 신속한 임상연구의 진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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