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유니티는 '유니티 포 휴머니티 서밋 2021'을 오는 10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유니티 포 휴머니티 서밋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사회와 지구에 긍정적이며 의미 있는 영향을 주는 경험을 어떠한 방식으로 구현하는지 소개하는 온라인 무료 콘퍼런스다. '더 나은 세상 상상하기'라는 주제 하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는 미국의 아티스트이자 배우, 작가로 활동 중인 커먼(Common)의 기조 연설로 막을 올리며 '교육 및 포용적 경제 기회', '환경과 지속 가능성', '디지털 건강 및 웰빙', '체인지메이커를 위한 툴' 등 4개 주제 하에 전 세계 혁신가들과 각 분야 전문가,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서 실시간 3D를 활용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프로젝트 개발 관련 팁을 얻고, 전문가를 일대일로 만나 작업에 도움을 얻을 수도 있다. 또한 메타버스,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의 미래 등과 같은 선도적인 주제의 토론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리에이터, 활동가, 비영리 단체 및 기업 리더들과 다시 한번 모여 실시간 3D 기술로 이룬 실제적이고 세계적인 변화를 기념하고 협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창조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작업에서 영감을 얻고 같은 생각을 가진 다양한 업계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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