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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중남미 최초로 칠레에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출시


온라인 론칭 행사에 8000여명 접속…"수출물량 확보 주력"

쌍용자동차가 중남미 시장 최초로 칠레에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했다. [사진=렉스턴]
쌍용자동차가 중남미 시장 최초로 칠레에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했다. [사진=렉스턴]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내외 픽업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칠레시장에 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남미 수출시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 칠레대리점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뉴 무쏘)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중남미 지역 최초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쌍용자동차가 중남미 시장 최초로 칠레에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했다. [사진=렉스턴]
쌍용자동차가 중남미 시장 최초로 칠레에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했다. [사진=렉스턴]

이번 온라인 론칭 행사는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8천여 명이 동시에 접속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칠레대리점은 공식 론칭에 앞서 지난 11과 12일 양일간 산티아고 비다소아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 및 시승회를 진행했다.

왕복 6시간에 걸친 온·오프로드 시승을 마친 자동차 전문기자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편의사양, 주행능력 등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상품성과 시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쌍용차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출시를 통해 칠레를 중심으로 한 중남미 시장의 하반기 수출 물량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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