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베스파(대표 이완수)는 신작 모바일 게임 '타임디펜더스'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오는 24일 시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타임디펜더스는 차원 균열을 통해 침입한 '디프먼'들에 의해 부모를 잃고 여동생과 살아가는 주인공 '진'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공을 넘나들며 세계를 수호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지난 5월 일본 현지 테스트(CBT)를 진행해 게임성 및 플레이 패턴, 밸런스, UI 편의성, 그래픽 등 게임 전반의 영역을 점검했으며, 이를 통해 수집한 의견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베스파는 디펜스 RPG 장르 특유의 전략적 재미를 담은 다채로운 전투 스테이지와 고품질 3D 애니메이션으로 이뤄진 스토리 컷씬 등 CBT에서 호평받은 부분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마츠오카 요시츠쿠, 토죠 히사코, 이시다 아키라 등의 유명 성우를 기용했으며 영웅별 특성을 강조한 스킬 애니메이션을 추가해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
타임디펜더스는 지난 7월 초 사전예약 시작과 동시에 일본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자 15만명을 돌파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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