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메쉬코리아가 부릉 배송기사 건강관리를 위해 나섰다.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는 폭염 속 업무를 수행 중인 배송기사들을 위해 식염 포도당을 지원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폭증한 배송 물량을 감당하고 있는 2륜 및 4륜차 배송 기사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련한 회사 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메쉬코리아는 혹서기가 끝날 때까지 매주 1회 전국 물류거점에 식염 포도당을 전달한다.
회사는 이번 식염 포도당 지원을 시작으로 부릉의 모든 배송 기사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 특히 정확한 수량 예측과 사전 대량 구매를 통해 더 많은 배송기사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병준 메쉬코리아 운영본부 본부장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배송 업무 특성상 혹서기에는 배송 기사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건강과 안전 외에도 업무 효율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