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진이 택배기사 약 1만여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택배기사 1인당 6천원권 이마트24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됐으며, 총 비용 6천만원은 회사가 전액 부담했다.
㈜한진은 지난해에도 현장 격려 차원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매년 하계시즌에 전국의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과 음료 등의 간식을 지급해왔다. 또한 동계시즌에는 추위에 대비해 손난로 등의 방한 용품도 지급해오고 있다.
또한 ㈜한진은 올해 초 회사가 전액 부담해 택배기사, 간선기사, 집배점장 1만여명을 대상으로 출장 건강검진 버스를 운영하여 호응을 얻기도 했다.
현재는 택배기사 건강관리와 상생협력을 위해 실시간으로 건강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도 진행하는 등 택배기사와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한진은 "터미널 자동화 투자확대를 통해 분류작업 대기시간 단축 등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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