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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투데이]'금메달' 남자 펜싱, 그들에게 벽이 느껴진다 '완벽'


[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2020도쿄올림픽'이 우여곡절 끝에 개막됐습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1년 연기된 끝에 열리는 올림픽이어서 전세계가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1년을 더 기다려온 대한민국 선수들은 금빛 정상을 향한 각오가 남다릅니다. 아이뉴스24는 일본 도쿄 현지에서 우리 선수들이 쓰고 있는 감동의 드라마를 [올림픽투데이]코너를 통해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편집자주]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왼쪽부터)구본길-김정환-김준호-오상욱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왼쪽부터)구본길-김정환-김준호-오상욱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남자 펜싱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오상욱(25)·구본길(32)·김정환(38), 교체선수 김준호(27)로 구성된 대표팀은 28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 압도적인 점수 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도쿄에서 한국 선수단이 양궁을 제외한 종목에서 따낸 첫 금메달입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더 많은 대표팀은 세계 랭킹 1위인 오상욱과 김정환(7위), 구본길(10위), 김준호(20위)가 있는 일명 '어벤저스'팀입니다. 최고의 실력은 물론이고 모델 같은 멋진 모습의 네 명의 검객이 피스트에 서면 패션쇼 런웨이를 보는 기분입니다. 경기 종료 후 그들의 '넘사벽' 실력은 물론, 근사한 비주얼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그들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코로나로 인해 도쿄올림픽이 연기되면서 정말 힘들었다. 팀 동료들을 믿고 의지해서 지금까지 왔고, 목표했던 금메달을 이루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대표팀은 서로를 믿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경기 도중 "너의 경기력을 의심하지 마"라고 외치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맏형인 김정환은 "어느 선수가 경기 능력이 언제 막힐지 모르기 때문에, 서로의 멘탈을 잡아주기 위해 그런 말을 해주고 해결방안을 제삼자 입장에서 말해주는 훈련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실력에 훈훈한 비주얼, 서로를 믿는 팀워크까지…그들에게 벽이 느껴집니다. '완벽'

'금메달이다!'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기뻐하는 오상욱과 구본길.
'금메달이다!'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기뻐하는 오상욱과 구본길.

'금메달 확정의 순간'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금메달 확정의 순간'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오상욱 최고야!'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상욱이 김준호를 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오상욱 최고야!'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상욱이 김준호를 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나이들의 감동 포옹'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나이들의 감동 포옹'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태극기 세리머니'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태극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태극기 세리머니'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태극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패션쇼 아닌가요?'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시상식을 갖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패션쇼 아닌가요?'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시상식을 갖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우리가 챔피언'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시상식을 갖고 있다.
'우리가 챔피언'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시상식을 갖고 있다.

'서로 금메달 걸어주며'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서로에게 금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서로 금메달 걸어주며'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서로에게 금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금메달과 가장 높은 곳에서'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메달과 가장 높은 곳에서'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상욱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상욱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구본길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구본길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정환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정환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준호가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준호가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 F4'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 F4'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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