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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스타벅스 지분 인수 긍정적-하이투자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이마트에 대해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인수로 밸류이에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5천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마트가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인수로 연결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은 스타벅스가 출시한 컬러푸드 쉐이크 제품. [사진=스타벅스]
하이투자증권은 이마트가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인수로 연결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은 스타벅스가 출시한 컬러푸드 쉐이크 제품. [사진=스타벅스]

임수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는 4천743억원을 투입해 스타벅스커피인터내셔널(SCI)이 보유하고 있던 스타벅스코리아지분 50% 중 17.5%를 추가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한 이마트의 총 지분율은 67.5%(기존 지분 50% 포함)로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스타벅스코리아가 이마트의 연결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라며 "연결 편입 시기는 4분기로 예상된다"고 했다.

임 연구원은 "이번 인수를 통해 이마트의 연결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이상 증가하며 주당순이익(EPS) 증가로 기업가치 리레이팅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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