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2020도쿄올림픽'이 우여곡절 끝에 개막됐습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1년 연기된 끝에 열리는 올림픽이어서 전세계가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1년을 더 기다려온 대한민국 선수들은 금빛 정상을 향한 각오가 남다릅니다. 아이뉴스24는 일본 도쿄 현지에서 우리 선수들이 쓰고 있는 감동의 드라마를 [올림픽투데이]코너를 통해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편집자주]
27일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최인정 강영미 이혜인 송세라)과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이다빈)에서 은메달 2개와 태권도 남자 80㎏ 초과급(인교돈)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가운데 선수들이 메달을 들고 시상식을 갖고 있다.
온 국민들이 도쿄에 있는 선수들과 한마음이 되어 응원하며 같이 아쉽기도 하고 또 기뻐한 하루였습니다.
27일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최인정 강영미 이혜인 송세라)과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이다빈)에서 은메달 2개와 태권도 남자 80㎏ 초과급(인교돈)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우리나라는 메달 3개를 추가했습니다.
금메달이 아니라 그랬을까요? 시상식에서 선수들은 환한 미소를 짓지 못하고 아쉬움이 가득한 표정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금보다 더 빛난 선수들의 노력의 결실인 세 개의 메달이 빛났던 하루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아쉬움의 눈물' 한국 펜싱 최인정,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이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전 대한민국과 에스토니아의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울지말아요 태극 검객' 한국 펜싱 최인정,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이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전 대한민국과 에스토니아의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국 펜싱 최인정,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이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전 대한민국과 에스토니아의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 후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장하다 태극 검객들' 한국 펜싱 최인정,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이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전 대한민국과 에스토니아의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 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메달 구경하세요' 한국 펜싱 최인정,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이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전 대한민국과 에스토니아의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 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드라마틱한 종료 1초전 역전승' 한국 태권도 이다빈이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A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 4강에서 영국의 비안카 워크던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다빈이 종료 1초전 공격에 성공해 역전승하고 있다.
'극적인 결승 진출에 만세!' 한국 태권도 이다빈이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A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 4강에서 영국의 비안카 워크던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역전승 후 기뻐하는 이다빈.
'결승에서 패배한 이다빈' 한국 태권도 이다빈이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A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디치에게 패하고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아쉬운 표정의 이다빈.
'패자의 품격' 한국 태권도 이다빈이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A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디치에게 패하고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다빈이 상대 선수를 축하하고 있다.
'너무 아쉽다' 한국 태권도 이다빈이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A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디치에게 패하고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다빈이 아쉬워하고 있다.
'자랑스런 은메달' 한국 태권도 이다빈이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A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강에서 아쉬운 탈락' 한국 태권도 인교돈이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A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80㎏ 초과급 4강에서 북마케도니아의 조르제브스키에게 패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동메달은 내꺼야!' 한국 태권도 인교돈이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A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80㎏ 초과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슬로베니아 트라즈코비치를 제압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인교돈이 공격을 하고 있다.
'승자의 태극기 세리머니' 한국 태권도 인교돈이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A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80㎏ 초과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슬로베니아 트라즈코비치를 제압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태극기 세리머니를 하는 인교돈의 모습.
'동메달 들고 옅은 미소' 한국 태권도 인교돈이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A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80㎏ 초과급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따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바(일본)=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