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클라우드 관리(MSP)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게임 전문 사업부 'GNP(게임&플랫폼)'를 신설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게임 서비스에 특화된 원스톱 클라우드 서비스 '게임옵스'도 첫 선보였다.
게임옵스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와 장애 통합관리 플랫폼 '얼럿나우',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와 인프라, 보안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로 최대 3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회사는 지난 15일부터 중소 게임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이기자! K-게임! 상생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3개월 간 진행될 이번 프로모션 행사는 PC·모바일·콘솔 등 기기에 관계없이 아마존웹서비스(AWS) 환경에서 인프라를 사용하는 모든 신규 게임 고객사에 게임옵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안용민 베스핀글로벌 GNP사업부장은 "개발자와 운영자가 비 생산적 업무에 쏟는 시간을 줄이고 본업에 집중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며 "코로나 팬데믹(대유행)과 IT인력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게임 개발사들에게 유용한 상품과 지원비를 제공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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