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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강남에 팝아트 디자인 적용한 '전당앞주유소' 열어


서비스 방식과 편의시설 최적화…"기존 노후화된 주유소 환경 개선"

에쓰오일이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팝아트 구도일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전당앞주유소'를 열었다. [사진=에쓰오일]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에쓰오일은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친환경 컨셉트의 사이니지(Signage)와 팝아트 구도일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전당앞주유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복합아트센터인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자리 잡은 입지 여건을 고려해 자사 캐릭터 '구도일'을 오브제(Objet)로 한 팝아트(Pop-Art) 디자인을 주유소 공간에 적용했다.

특히 도심지역에서 찾기 어려운 약 500여 평 대형 부지의 이점을 활용해 서비스 방식과 편의시설을 최적화했으며, 셀프주유소로 전환해 합리적 가격의 판매정책 시행을 비롯해 최첨단 사양의 세차기 2대를 설치해 차별화된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호하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고급차량 전문 경정비 서비스(스피드메이트)와 포르쉐전기차 전용 급속충전시설(2기)을 갖췄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내 전략적 파트너이자 전당앞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극동유화와 함께 기존 노후화된 주유소 환경과 촌스러운 이미지를 개선하고, 강남지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주유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약 3개월에 걸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당앞주유소를 신뢰와 상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극동유화와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주유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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