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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브이엔티지, 클라우드 기반 제조 DT 사업 '맞손'


제조 현장 디지털 확산 가속화

VNTG 김태근 대표(좌)와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대표(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VNTG 김태근 대표(좌)와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대표(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와 브이엔티지(대표 김태근)는 클라우드 기반 제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 사업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브이엔티지(VNTG)는 된 제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전문기업으로, CJ, 효성, 코웨이 등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최근 세아그룹의 DT 파트너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제조DT 역량과 서비스 오퍼링을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패키징해 본격적인 대외 사업화를 실행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메가존클라우드의 디지털 기술, 데이터 및 서비스 역량과 VNTG의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DT 컨설팅 및 플랫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 현장 디지털 확산 가속화 및 실질적인 성과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협력하게 된다.

또한 제조DT 확산을 주도하기 위한 ▲디지털 제조 얼라이언스 생태계 구축 ▲신규 스타트업 육성 ▲엔터프라이즈 혁신 가속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투자 등 폭넓은 사업 부문에 대한 상호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대표는 “VNTG의 제조 인더스트리 전문 역량과 메가존클라우드의 디지털 서비스 역량의 결합을 통해 제조 현장이 직면한 디지털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프레임워크와 클라우드 기반 제조 DT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근 VNTG 대표는 "VNTG는 제조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분석·관리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제조 현장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혁신 기반을 만들고 있다"며 "특화된 도메인 지식에 기반한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데이터 기반 혁신을 위해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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