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쿠팡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가 올림픽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디지털 독점 생중계로 선보인다고 12일 발표했다.
축구대표팀은 7월에 아르헨티나, 프랑스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오는 21일부터 벌어지는 올림픽 축구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쿠팡플레이에서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와의 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하며 평가전의 하이라이트 영상 서비스도 진행한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스포츠 대제전인 올림픽 남자 축구 평가전을 쿠팡플레이 디지털 독점 생중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쿠팡플레이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지상파 3사와 도쿄올림픽 디지털 중계권 구매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단계에서 무산된 바 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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