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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골목상권, 2년 연속 스마트 시범상가 선정


[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 광주 광산구는 수완지구 나들목 상가와 어룡동 상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7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사업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l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소상공인 사업장의 디지털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디지털 중심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왼쪽)이 지난 4월 스마트 상가 시범사업이 추진된 한 미용실을 찾아 스마트 미러를 체험하고 있다.[사진=광주시광산구청]

광산구는 지난해 선운지구 상가와 하남2지구 상가에 이어 올해도 2개 상가가 공모에 선정됐다.

송순호 수완나들목 상가 상인회장은 “스마트 상점 구축으로, 젊고 활력이 넘치는 광산구의 대표 상권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골목상권에도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광주=장영애 기자(jangrlov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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