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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여수 소호동 테라스하우스 신축공사 수주


전 세대 테라스 적용…여수 앞바다 조망 가능, 쾌적함 극대화

여수 소호동 테라스하우스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여수 소호동 테라스하우스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금호건설이 여수에서 전 세대 테라스로 구성된 단지 조성에 나선다.

금호건설은 전남 '여수 소호동 테라스하우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시행은 에이치피개발이 맡는다.

'여수 소호동 테라스하우스'는 전남 여수 소호동 일대 1만9천677㎡를 대상으로 용적률 85.07%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4층, 공동주택 10개 동, 162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단지는 모두 3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101㎡, 89㎡, 84㎡ 등이다. 공사비는 551억원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1개월이다. 이달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아파트의 편리함에 단독주택의 독립성까지 다 갖춘 여수 소호동 테라스하우스는 여수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한다. 테라스하우스 동남쪽으로는 여수 앞바다가 펼쳐져 있고 서북쪽으로는 안심산(安心山)이 위치해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 세대를 남동향 중심으로 배치해 세대 안에서 바다를 직접 조망할 수 있도록 특별 설계했다.

또한, 전 세대에 테라스를 적용해 쾌적함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자신만의 개성대로 테라스 공간을 꾸밀 수 있어 단독형 주거의 품격을 높이고 프라이버시 확보할 수 있다. 테라스 공간은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이다.

소호동 테라스하우스는 여수 학동 도심생활권 내에 있어 기존 주변 생활환경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디오션리조트,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여수자동차극장 등이 있어 다양한 레저활동이 가능하다.

여수항과 함께 여수 밤바다의 명소로 불리는 소호 동동다리의 연장공사가 오는 2024년 완료될 예정이다. 연장된 소호 동동다리가 단지 앞을 지나도록 계획돼 입주민들은 여수의 밤바다 조망과 해안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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