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NAMUH) 고객을 대상으로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가입 캐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나무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뮤직카우 회원 가입시 선착순 1만 명에게 뮤직카우 1만 캐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음악 저작권을 첫 구매한 고객 중 추첨해 5천명에게 미디어 주가연계증권(ETF)인 '타이거(Tiger)미디어컨텐츠' 1주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8월 3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NH투자증권이 지난 3월 진행한 뮤직카우 1만 캐쉬 증정 이벤트에는 선착순 1천명이 오픈 3일만에 마감됐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새로운 투자상품에 거부감없이 투자하는 MZ세대의 호응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의 새로운 투자경험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뮤직카우는 약 850개 다양한 장르의 국내 음악 저작권이 거래되고 있는 세계최초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이다. 대중음악 저작권자로부터 매입한 저작권의 지분이 뮤직카우 옥션을 통해 공유되면, 투자자는 이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으며 매입한 저작권의 지분만큼의 저작권료를 매월 받게 된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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