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정보보호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6기 사이버보안 실무인재 '케이쉴드(K-Shield) 주니어' 교육 수료·인증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케이쉴드 주니어'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정보보호 모듈과 업계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지난 2018년 개발된 실무 특화 교육으로, 올해 200시간 이상의 실습 교육과 산업계 실무진의 멘토링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KISA는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은 교육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화상·원격 접속 솔루션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최종 2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수료·인증식에서는 우수 인증생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인증서 별도 수여, 우수 프로젝트 발표, 정보보호 분야 현직 선배들과의 만남 등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정보보호 기업 채용 정보, 신기술 특강, 모의면접, 취업 멘토링 등 취업 관련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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