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딜라이브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 왓챠에 이어 웨이브와 손잡았다.
이에 따라 '딜라이브 OTTv'를 통해 실시간 채널 및 30만편의 VOD를 보유한 웨이브를 거실 큰 TV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대표 전용주)는 OTT 웨이브와 손잡았다고 1일 발표했다.
딜라이브와 웨이브 양측은 기술 정합 등 론칭과 관련된 합의를 끝내고, 3분기 내로 딜라이브 OTTv에 웨이브 앱을 론칭할 계획이다.
기존 웨이브 회원은 딜라이브 OTTv에 탑재된 웨이브 앱을 클릭해 ID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사용하면 되고, 비회원인 경우 딜라이브 OTTv내 웨이브 앱을 통해 신규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딜라이브는 "국내 대표 OTT기업인 웨이브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딜라이브 OTTv가 본격적인 OTT 신디케이터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기존 탑재되어 있는 넷플릭스와 왓챠 등과 함께 웨이브 역시 딜라이브 OTTv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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