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티맥스오에스가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회를 후원한다.
티맥스오에스(대표 허희도)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15회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회 후원에 참여해 국내 개발자들을 독려하고 교육을 지원한다고 28일 발표했다.
공개 SW 개발자 대회는 공개 SW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국내 공개 SW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다. 공개 SW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개SW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티맥스오에스는 PC용 운영체제의 손쉬운 설치를 돕는 '티맥스OS(TmaxOS)' 인스톨러 개발 및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일렉트론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에게 개방형OS 관련 멘토링과 교육을 지원한다. 티맥스오에스의 지정 과제에 참여한 참가자는 대회 상금 외에도 개방형OS 개발용 노트북과 티맥스오에스 지원시의 가산점 및 인턴십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금번 후원은 티맥스오에스의 오픈소스 및 개방형OS 생태계 활성화 전략의 일환이다. 티맥스오에스는 최근 클라우드 인프라의 급속한 확산 및 정부의 개방형OS 추진 정책에 맞춰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개방형 보안 OS '구름 플랫폼'을 기반으로 '티맥스구름'을 개발했다. 티맥스구름을 필두로 개방형OS 본격 확산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공개 SW 개발 인재 육성을 도와 국내 오픈소스 시장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다.
허희도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오픈소스와 개방형OS는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한 4차산업혁명시대 IT 인프라의 핵심 요소가 됐다"며 "티맥스오에스 역시 공개 SW 개발 인재 양성 및 티맥스구름 출시 등의 활동과 함께 다양한 오픈소스 관련 활동을 시행해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국내 SW 생태계의 건강한 순환을 돕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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