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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간 전투 시작…넷마블 '제2의 나라' 첫 업데이트 실시


대규모 전투 콘텐츠 '유물 전장' 선보여…신규 이마젠 '불범'도 추가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게임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의 첫 업데이트로 킹덤 콘텐츠 '유물전장'과 신규 이마젠 '불범'을 추가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유물 전장은 총 8개의 강력한 유물을 쟁취하기 위해 킹덤 간 대결을 펼치는 대규모 전투로 매주 금요일 전장에 참여할 킹덤의 입찰을 받는다. 유물 별 입찰 킹덤 중 상위 2개 킹덤이 토요일에 맞붙으며 최종 승리한 킹덤은 차지한 유물의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유물에 따라 버프 효과는 공격력 증가, 방어력 증가, HP증가 등 다양하며 유물 버프 획득시에는 이용자 캐릭터에게 특별한 효과가 연출된다.

넷마블은 유물 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승부 예측을 통해 보상을 제공, 유물 전장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함께 추가된 신규 이마젠 불범(4성)은 적의 회복량을 감소시키는 공격형 이마젠으로, 불 속성 이마젠과 동행하면 피해량이 증가하는 패시브 효과도 가지고 있다.

넷마블은 킹덤 출석과 킹덤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 장비 소환 쿠폰(10개), 코스튬 소환 쿠폰(10개), 이마젠 소환 쿠폰(10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21일까지 진행하고 '행운의 룰렛'만 돌려도 크리티컬 플로우(스킬북), 장비 소환 티켓, 이마젠 소환 티켓 등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7월 7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해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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