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롯데GRS는 엠에프지코리아에 패밀리레스토랑 TGIF(티지아이프라이데이스) 국내 사업권을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GRS는 오는 7월 30일부로 국내 TGIF 15개 점포와 관련된 사업 일체를 엠에프지코리아에 양도하기로 했다. 계약관련 세부사항은 양사 협의 하에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엠에프지코리아 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은 매드포갈릭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TGIF 인수를 통해 브랜드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는 주력 사업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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