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무신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유통·패션업계 경제 활성화와 중소 패션 브랜드의 판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세일 행사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2021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 두 행사에 동시 참여해 장기화된 소비 침체로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 브랜드에게 더욱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벤처부 주최로 이달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 동안 진행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는 총 1천75개 입점 브랜드가 참여한다. ▲커버낫 ▲아디다스 ▲엠엠엘지 ▲피스워커 ▲반스 ▲마크 곤잘레스 ▲스컬프터 ▲라퍼지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등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과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주차별로 인기 브랜드 20개를 선정해 스페셜 브랜드 위크를 진행하며, 단 하루만 만나볼 수 있는 하루 특가 타임세일도 실시한다. 디스이즈네버댓 티셔츠, 살로몬 스니커즈, 브랜디드 데님 팬츠, 아디다스 슬리퍼 등 봄·여름 시즌 인기 상품들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코리아패션마켓 시즌3'는 이달 25일부터 7월 1일까지 7일 간 운영된다. ▲로파이 ▲아웃스탠딩 ▲에스피오나지 ▲잇터 ▲페넥 등 총 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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