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가 연세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연세본사랑병원은 관절·척추 치료 전문 병원이다.
한은회는 "이번 업무 협약은 은퇴선수 복지 향상과 야구 발전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연세본사랑병원에서 열렸다.
안경현 한은회 회장(현 SBS스포츠 야구해설위원) 장성호 한은회 사무총장(현 KBS N스포츠 야구 해설위원) 권세광, 최철준 연세본사랑병원 병원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병원 측은 이 자리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은퇴선수 의료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과 한은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며 "한국야구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도 "한국야구 발전과 은퇴선수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약속한 두 병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은회 회원들의 의료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은퇴선수들과 한국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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