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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7월 11·18일 무착륙 관광 비행 실시


롯데·신라·현대백화점면세점과 제휴해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에어서울이 7월에도 김포국제공항에서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무착륙 비행은 7월 11일과 18일에 진행하며, 오전 9시 40분에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낮 12시에 다시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한다.

특히 7월에는 오사카 관광국과 협업해 코로나19 종식 후 현지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기내에서 탑승객을 대상으로 오사카 관련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경품으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입장권'과 오사카의 중심 도시, 난바에 위치한 'IP CITY HOTEL OSAKA 숙박권', 그리고 오사카 관광 명소 20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오사카 e-Pass'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퀴즈게임, 가위바위보 게임 등 기내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면세점, 신라 인터넷 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의 제휴를 통해 면세점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기내 면세품은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 무착륙 비행의 항공권 가격은 총액 운임 기준 10만1천400원부터이며, 추가 타임 세일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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