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창룡 경찰청장은 14일 "악의적 의도를 가진 가짜뉴스는 국가수사본부가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표현의 자유를 비롯해 어느 정도까지 가짜뉴스가 되는지에 대한 판단의 문제 등 어려운 점이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장하연 서울경찰청장,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SNS에는 장 청장의 아들이 중앙대 경영학과 11학번이며, 손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용의자라는 글이 퍼졌다.
또 송 청장이 손씨 사건에 말도 안 되느 부분이 많다는 등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유튜브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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