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파수가 공공부문의 문서 관리 시스템인 '온-나라 2.0 시스템'에 적합한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을 공급한다.
파수(대표 조규곤)는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가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을 지원하는 검증 과정을 거쳤다고 10일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온-나라 시스템의 표준 개방형 문서형식(ODT)과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한글, PDF 등 공공기관 표준 문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PC·서버, 스토리지 등 저장소의 문서를 식별하고 비공개 중요 문서를 분류해준다. 분류된 문서는 암호화나 격리, 삭제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더욱 복잡해지는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고 비공개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문서 보안의 첫 걸음은 보유 데이터를 식별·분류하는 것"이라며 "공공·지자체의 문서 관리와 보안을 강화하는 발판이 돼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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