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리디가 의료진 및 취약계층 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리디(대표 배기식)는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정부 포상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리디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 의료진 및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리디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의료진의 의료용품 지원과 지역 방역 및 면역 취약계층 지원에 쓰였다.
임직원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정책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리디는 코로나19 확산 직후부터 전사 재택근무를 도입해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사무실 방역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와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힘을 보태주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앞으로도 리디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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