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아영FBC가 스파클링 와인 알파카 브뤼(ALPACA BRUT, 750ml)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알파카 와인은 2020년 첫 출시 후 국내 편의점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되면서 접근성이 용이함은 물론 1만원대 초반의 와인 중에서도 맛과 향의 균형이 좋아 '데일리 와인'으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알파카 브뤼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바캉스 시즌에 맞춰 기존의 화이트 와인 외에 시원함은 물론 청량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알파카 와인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주 품종인 샤르도네가 만들어주는 화이트 와인의 균형감, 세미옹 품종의 특징에서 느껴지는 산뜻한 산도는 주로 달콤한 맛과 향을 가진 1만원대 스파클링 와인들과 차별이 뚜렸하다.
아영FBC 관계자는 "알파카 와인은 와인을 선택할 때 '품질'과 '가격'이라는 고객의 복잡한 선택요소를 단순하게 만들고자 가격적인 부담을 낮춰 출시했다"며 "알파카 브뤼는 바캉스 시즌 여행지에서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라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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