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화종합화학, 케이카의 신규상장 예비심사신청서와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 우회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종합화학은 1988년 5월 설립돼 화학물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한화에너지 등이 75.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종합화학은 2020년 매출로 1조1천950억원, 당기순이익 2천289억원을 올렸다.
케이카는 2017년 11월에 설립돼 중고차 매매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한앤코오토서비스홀딩스 유한회사가 100.0% 지분을 갖고 있다. 2020년 매출은 1조3천231억원, 당기순이익은 241억원이다.
우회상장을 신청한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는 1992년 1월 설립돼 부동산 관리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HDC 외 1명이 지분 67.16%를 보유하고 있다.
주권 상장법인인 에이치디씨아이컨트롤스가 주권 비상장법인인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0년 매출은 3천573억원, 당기순이익은 103억원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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