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ESG경영 실천…지역공동체 행복나눔사업 실시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NH농협카드가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사업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4일 NH농협카드는 오는 11월까지 전국 영업본부 및 영업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사업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 및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농협 영업본부와 영업점은 각 지역의 상황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농협카드는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해 조성한 공익기금으로 해당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카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사업을 펼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농산물 및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지원한 바 있다,

또 수해복구 성금 지원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농협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고 ESG 경영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