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U+알뜰모바일(대표 남승한)은 매월 최대 150GB를 추가 제공하는 '데이터 프리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데이터 프리덤 프로모션의 대상 요금제는 총 27종으로, 가입한 요금제 기본 제공 데이터 외 24개월 간 추가로 데이터가 제공된다.
요금제에 따라 월 10GB에서 최대 월 150GB로 차등 적용된다. 가령 '유심 데이터·통화 마음껏' 요금제의 경우 기본 제공 데이터 11GB와 소진 시 매일 제공되는 2GB, 프로모션 추가 제공 데이터 150GB를 감안하면 매월 약 221GB의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는 셈이다.
더불어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프로모션 이전에 해당 요금제를 가입한 사람도 별도 신청 없이 신규 가입자와 동일하게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어 혜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프로모션 대상 요금제는 ▲월 150GB 추가 제공 '유심 데이터·통화 마음껏' '이십세 프리덤' 등 13종 ▲월 50GB 추가 제공 '유심 데이터·통화 마음껏 프로' '유심 최강가성비' 등 9종 ▲월 10GB 추가 제공 '유심 최강가성비' 'GS25' 등 5종으로 구성된다.
조용민 U+알뜰모바일 MVNO사업담당은 "최근 모바일 데이터 소비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데이터 소비량이 많은 2030세대의 고객 비중이 높아지면서 데이터 요금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속도 저하와 데이터 과금 걱정 없이 마음껏 데이터를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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